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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'위암'인데…여성이 남성보다 더 위험한 이유
위암 사진. 중앙포토 여성 위암이 남성보다 더 위험하다는 분석이 나왔다. 같은 위암이라고 해도 조기 발견이 어려운 유형이 여성에게 더 많기 때문이다.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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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워 후 가볍게 맥주 한잔? 이런 사람에겐 치명적 위험
pxhere 다른 기저 질환 없이 간수치(ALT)만 높은 사람의 경우 샤워 후 맥주 1~2잔의 가벼운 음주도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삼성서울병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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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매·신부전 꼼짝마···내몸의 불청객 미리 아는 '그레이존 시계' [건강한 가족]
‘건강과 질병 사이’ 내 몸 관리법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영역일 때 흔히 ‘그레이존(회색지대)’이라고 한다. 건강과 질병 사이에도 일종의 그레이존이 있다. 질병으로 진단받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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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만이었다 다이어트 성공하면? 위암 위험도 분석했더니
비만 이미지. 중앙포토 비만이면 위암에 걸릴 위험이 20%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임주현 교수, 분당서울대병원 신철민 교수, 숭실대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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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돌연사 주범’ 협심증·심근경색, 금연·절주해야 예방한다
━ 라이프 클리닉 심장은 뇌와 함께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 중 하나다. 온몸에 피를 보내는 펌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. 심장은 안정상태에서 60~100회 수축과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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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속 쓰릴 땐 우유가 위를 코팅? 틀린 말 아닌데, 하나가 빠졌다
━ 속쓰림, 그 오해와 진실 최근 장기간의 집콕 생활로 맵고 짜면서 기름진 배달음식을 즐기거나, 식후 바로 눕는 습관이 굳은 사람이 많다. 이 같은 습관이 장기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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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음주 피할 수 없다면, 해산물 안주에 주 1회 이하로 절제
━ 알코올 두려운 간·심장·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소식으로 미뤄 뒀던 약속을 다시 잡는 사람들이 늘었다. 연말연시를 앞두고 회식 계획을 세우는 직장인도 많다.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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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이자·모더나 맞는 18~49세···술 말고 일주일간 끊어야할 것
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18~49세 국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예방접종 관련 질의에 대해 전문가가 답변하는 코로나19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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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과음 다음 날 가슴 심하게 아픈 3040, 심장 혈관 경련 가능성
과음한 다음 날 아침,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곤란한 통증이 있다가 곧 사라지거나 실신한 경험이 있다면 심장이 보내는 경고 증상일 수 있다. 심장 혈관(관상동맥)에 쥐가 나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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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유수유의 놀라운 효과...한달만 해도 지방간 위험 30% 감소
모유 수유 이미지 사진. 연합뉴스 모유수유를 한 달만 해도 장기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길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수유 기간이 길수록 위험도는 더 감소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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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도 델타변이 비상…다음주 ‘5인 금지’ 돌입
수도권을 중심으로 타오르기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4차 유행의 불길이 비수도권으로 옮겨붙고 있다. 이달 초 비수도권 지역에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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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~30대, 델타, 벽 부딪힌 역학조사...확진자 네자리 됐다
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 환승공영주차장 인근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(코로나19) 임시선별검사소에 진단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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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필 백신 보릿고개때 변이가…4차 대유행 경고음 커지는 이유
5일 경기 부천시 종합운동장 선별검사소에서 학생 및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(코로나19)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.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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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선 접종자도 마스크, 밤 10시 야외음주 금지
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 접종자의 실외 마스크 미착용 허용 조처가 시행 나흘 만에 ‘없던 일’이 됐다.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4차 유행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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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국, 빗장 푼지 4일 만에 다시 "마스크 써라"…"현장 혼란 가중"
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자의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1일, 충남도청 앞 공원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충남소방본부 소속 직원들이 마스크를 벗고 대화하고 있다. 연합뉴스 신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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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혈당 치솟고, 체중 급감, 피부·눈 황달? '이 병' 의심 [건강한 가족]
조기 발견 어려운 난치암 췌장암은 독한 암으로 유명하다.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가 어렵다는 폐암·간암도 3명 중 한 명은 5년 이상 생존한다. 하지만 국내 췌장암 5년 생존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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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술 끊은 심방세동 환자, 뇌졸중 위험 14% 감소
심방세동으로 진단된 후 음주 습관을 바꾸면 뇌졸중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·이소령,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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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이 바이러스 검출률 70%에서 1%대로 줄인 울산의 비밀
지난달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육군 검역지원단으로부터 안내를 받고 있다.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변이 바이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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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위산·정맥혈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심장·소변은 항생제로 역류 막는다
사람마다 생김새는 달라도 누구에게나 공통으로 적용된 신체의 규칙이 있다. 바로 ‘이동 방향’이다. 이를테면 소변은 신장에서 방광으로, 피는 동맥에서 정맥으로 이동하는 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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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만성 희귀질환 크론병 해법은 꾸준한 약 복용
━ [전문의 칼럼] 금보라 고려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매년 2월의 마지막 날은 ‘세계 희귀질환의 날’이다.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어서 질환 정보 부족 등으로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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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만성 바이러스 간염 환자, 한잔 술도 위험"…사망 위험 19% 커진다
‘하루 한 잔 가벼운 술은 건강에 좋다’는 속설이 과연 맞을까. 만성 바이러스 간염 환자는 소주 한 잔 정도의 가벼운 음주에도 사망 위험이 19%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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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암 9% 검진서 깜깜…‘내시경 매뉴얼’ 깐깐하게 지켜야
━ 라이프 클리닉 58세 A씨는 지난해 직장 건강검진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며 작은 폴립을 두 개 제거했고, 조직검사 결과 과증식 폴립이라 당분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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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일주일에 와인 한 병 즐긴 여성, 담배 10개비 피운 만큼 해롭다
직장인 이모(35·여)씨는 퇴근 후 ‘혼술(혼자 술 마시기)’을 즐긴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외출이 줄면서 집에서 ‘혼술’하는 시간이 더 늘었다. 이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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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상이 있어도 모르고 놔둔다···40~50대 남성 사망 1위 암
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오랜만에 한데 모입니다. 가족들의 달라진 모습, 무심코 지나쳤지만, 알고 보면 심각한 질환의 전조 증상인 경우가 있습니다. 설을 맞아 사랑하는 우리 가